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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 모금방법 확대' 필요"

문형철 기자 입력 2022-12-27 20:40:00 수정 2022-12-27 20:40:00 조회수 0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출향인 등

1천 3백여 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모른다'고 답한 반면,

'알고 있다'는 응답은 9%에 그쳤습니다.



전남도당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모금 방법을 확대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 등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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