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출향인 등
1천 3백여 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모른다'고 답한 반면,
'알고 있다'는 응답은 9%에 그쳤습니다.
전남도당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모금 방법을 확대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 등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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