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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11억 원 지급

유민호 기자 입력 2022-12-25 20:40:00 수정 2022-12-25 20:4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벼 재배 농가를 위해

경영안정 대책비 11억 원을

오는 28일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여수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0.1헥타르에서 2헥타르까지

직불금 방식으로 지급합니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벼 경작면적이 0.1헥타르 미만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특히 올해는 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와

벼 재배 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도

예외적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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