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벼 재배 농가를 위해
경영안정 대책비 11억 원을
오는 28일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여수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0.1헥타르에서 2헥타르까지
직불금 방식으로 지급합니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벼 경작면적이 0.1헥타르 미만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특히 올해는 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와
벼 재배 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도
예외적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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