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려 통합 이후 여수와 여천 두 곳에 나뉘어 있던
현충탑이 통합돼 이순신 공원에
들어서게 될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최근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열어
통합 현충탑 건립 공유재산 취득 안을 의결하고
웅천동 이순신 공원 내 4500여 ㎡ 부지에
상징탑, 참배 공간, 위패 봉안 등 시설을 갖춘
통합 현충탑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여수 현충탑은 지난 1998년
여수시와 여천시·군 '3려 통합' 이후에도
종화동 자산공원과 선원동 선원공원으로 나뉘어
비효율성, 상징성 미흡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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