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여부를 묻는
전남본부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이 총파업 철회를 찬성하면서
16일 만에 파업이 종료됐습니다.
화물연대 전남본부에 따르면
조합원 517명이 투표해 참여해
56%인 290명이 파업 철회에 찬성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양항 등에는
절반가량의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한 상태이며
물류 차질을 빚던 기업들도
조합원들의 업무 현장 복귀로
주말 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광양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4천315TEU로
평소 대비 12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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