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사실상 마비 상태였던
광양항 물류 기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어제(8) 오후 5시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광양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4천14TEU로
평소 대비 118%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컨테이너 장치율은
평소보다 조금 높은 67.3%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화물연대 전남본부는
광양항을 중심으로 모든 운송 절차를 지키는
준법 투쟁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파업 장기화로 인한 내부 반대 등을 이유로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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