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화물연대 파업 지속‥광양항 장치율 66.8% 최고치

유민호 기자 입력 2022-12-05 20:40:00 수정 2022-12-05 20:40:00 조회수 0

화물연대 파업이 12일째 이어지면서,

광양항 물류 차질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양항의

컨테이너 장치율은 66.8%로

파업 후 줄곧 평소 수준인

60% 초반대를 유지했지만,

주말을 지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장치율이 80%를 넘어서면

하역 작업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항만 기능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화물연대와 항만공사, 기업들은

협의를 통해 일부 긴급 물량을 운송하고 있지만,

파업 이전과 비교하면

화물 반출입량은 4%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