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민사회단체가
시내버스 공영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30) 논평을 내고
여수시가 시내버스 3사에
올해 200억 여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을 하면서도
운전원들의 처우 개선에는 전혀 관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업체들의 재정 현황 역시 점검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여수시가 이제라도 단순히 예산만 따질 것이 아니라
공영제 도입에 따른
시민들이 받게 될 편익과 혜택에 집중해
더 늦기 전에 마을버스 공영화를 시작으로
시내버스 공영화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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