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면서,
전남 지역도 오늘(29) 오후부터
현장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경찰, 지자체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전남 지역 시멘트 업체 6곳을 방문해,
현장조사와 함께 업무개시명령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시민트 업체 가운데
전남 동부권은 순천 2곳,
광양과 여수가 1곳씩 포함됐으며
업무개시 명령을 거부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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