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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2달 앞당겨 논란

강서영 기자 입력 2022-11-29 20:40:00 수정 2022-11-29 20:40:00 조회수 10

고흥 녹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날짜를 놓고

후보자간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고흥 녹동새마을금고는

총회 결산일에 맞춰

내년 2월중에 개최하려던

금고 이사장 선거를

당초보다 70여일 앞당겨

다음달 16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는

갑자기 선거 준비기간이 축소돼

조합원명부를 확보하기 어려워져

선거에 불리해졌다고 반발하고 있지만

재선에 도전하는 현 이사장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거 날짜를 잡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녹동새마을금고는

고흥군 3개 금고 가운데

자산 천억원이 넘는 제일 큰 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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