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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지역 곳곳 물류 차질

유민호 기자 입력 2022-11-27 20:40:00 수정 2022-11-27 20:40:00 조회수 1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하고,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전남지역본부는

광양항 국제터미널을 중심으로,

지역 물류 거점 등 곳곳에서 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양항 컨테이너 장치율은

61.9%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지만,

육로를 통한 반출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들도

선박을 활용하고, 내부 저장량을 늘리는 등

자체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제품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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