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하고,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전남지역본부는
광양항 국제터미널을 중심으로,
지역 물류 거점 등 곳곳에서 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양항 컨테이너 장치율은
61.9%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지만,
육로를 통한 반출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들도
선박을 활용하고, 내부 저장량을 늘리는 등
자체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제품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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