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70년 전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옹기운반선이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조개를 캐던 잠수사의 신고를 받고
소록화도 인근을 수색한 결과
7m 수심 깊이에서 독과 장병 등
다양한 옹기를 실은 침몰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해당 선박이 1950년대
강진 봉황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다
소록화도 해역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