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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 원 인출...20대 일당 검거

김단비 기자 입력 2022-11-23 20:40:00 수정 2022-11-23 20:40:00 조회수 1

보이스피싱으로 4천만 원을 가로채

필리핀 조직에 전달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은

지난 9월, 대전 등 전국 4개 은행에서

피해자의 체크카드로

4천2백만 원을 인출하고, 이를 지시한 혐의로

20대 2명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등에서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역대 규모 추경편성', '저금리 대출 가능' 등의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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