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모레(24) 0시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전국적인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이번 총파업에 따라,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도
같은 날 오전 광양항에서 조합원 2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파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안전운임제는 과속, 과적을 막기 위해,
화물노동자에게 최소 운송료를 보장하는 제도로
정부는 일몰 시한을 3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등
지역 내 물류 운송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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