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여수·광양국가산단 입주 업체들이
섬진강 물을 끌어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여수·광양산단 업체들은
가뭄 장기화로
주암댐 용수 감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하루 10만 톤의 섬진강 하천수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들은 또,
물 추가 공급 시 예상되는
섬진강 수계 주민들의 피해 보상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산단에는
주암댐 용수 70만 톤,
섬진강 하천수 20만 톤 등
하루 평균 90만 톤의 공업용수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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