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내에서 지난 6년 동안
인명 피해로 이어진 안전사고가
모두 7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여수산단 입주업체 안전사고 가운데
인명 피해로 이어진 사고는 모두 76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18건에 이르고 있으며
재산 피해도 73억 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은
이와 관련해 올해 발생한 산단 사고들의 경우
폭발, 유독 물질 유출, 추락 등
총체적인 환경‧안전사고 발생지로 변모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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