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순사건특별법 개정안 4건,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 모두 상정

최우식 기자 입력 2022-11-16 20:40:00 수정 2022-11-16 20:40:00 조회수 0

여순사건의 온전한 해결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에 상정돼

향후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지난 6월부터 발의해 온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 4건이

오늘(16),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으며,

앞으로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법안소위와 법사위, 본회의 등을 거쳐

법률로서 개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신고는

총 3천950건이 접수됐으며,

지난 달 6일, 현행법에 따라 처음으로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위원회에서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