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코로나19 확진 또는 유증상을 보이는
수능 수험생들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1일 이후
격리 통보를 받은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에 대해
도교육청에서 지정한
여수 권역 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가운데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남동부권역 내에 마련된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수능 당일 체온검사에서
37.5도 이상 열이 나면 유증상 수험생으로 분류해
따로 마련된 분리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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