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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준 도의원, '수중 드론' 활용한 해양쓰레기 대책 마련 주문

최우식 기자 입력 2022-11-15 20:40:00 수정 2022-11-15 20:40:00 조회수 0

늘어나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최근,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중 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고흥 출신 박선준 의원은

도내 해양쓰레기 현존량은 8만 7천여 톤,

해마다 2만 6천 톤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중 드론이나 해상로봇 등,

첨단 해양장비 도입을 주문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해양 쓰레기는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에 악영향을 미치고

미세플라스틱 문제까지 유발해

이미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 운영하는 첨단 장비를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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