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가 있는 이모를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에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10)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CCTV 등
증거를 인멸하고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피고 측은 일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고의로 살해한 것은 아니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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