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이
항만공사의 여수산단 공용부두의
일반 운영사 선정 계획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송 의원은 제225회 정례회 10분 발언을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최근 대다수 화주사와 하역사들이 반대하는데도
석유화학부두와 중흥부두, 제 2중흥부두,
낙포부두 등 4개 부두에 대한
전용 운영사 선정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데 대해
특정 업체를 염두해두고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가가 항만공사에
부두의 운영 관리를 위임한 것은
공공재로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것인데
운영권을 통째로 민간에 넘기게되면
공공성이 제대로 지켜지겠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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