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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노조가 포스코 성폭행 피해자 2차 가해"

강서영 기자 입력 2022-11-08 20:40:00 수정 2022-11-08 20:40:00 조회수 2

전남지역 여성단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은 오늘(8)

광양제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동부플랜트건설노조가

피해자의 취업을 막은 것은

성폭력 가해자 대신 보복한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얼마 전,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이

협력업체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는데도,

플랜트노조 여성분회 간부들이

피해 여직원에게 일자리를 주지 말자고 논의해

논란이 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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