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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순사건 피해 신고기간 연장 개정안 발의

김단비 기자 입력 2022-11-07 20:40:00 수정 2022-11-07 20:40:00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여순사건 피해 신고기간을 연장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피해 신고와 진상 조사 기간을 각 1년씩 연장하고

여순사건 재단에 국가와 지자체가

자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여순사건 피해 신고는

3천2백여 건으로

전남도 자체 조사 인원인 1만 1천여 명보다 턱없이 적어

그동안 신고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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