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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원박람회 D-5개월...박람회 랜드마크 '윤곽'

강서영 기자 입력 2022-11-07 20:40:00 수정 2022-11-07 20:40:00 조회수 0

◀ANC▶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다섯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원박람회 랜드마크 시설물 공사도

절반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식물원과 분화구 정원 등 주요 조형물들이

점차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지름 70m, 높이 23m의

흰색 철제 돔형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킬러 콘텐츠인

온실 식물원 공사 현장으로,

현재 공정률은 70%에 달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 미래정원도 지하 원형 구조물의

철근콘크리트 작업이 한창입니다.



두 시설은 데크로 서로 연결돼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이 가능한

스카이워크와 미디어가든 등 다양할 볼거리를 갖춰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입니다.



◀INT▶*김장호 / 정원박람회조직위 건축팀장*

"여러가지 전시 시설을 갖춘 미래 정원과 함께

박람회의 핵심 킬러 콘텐츠로 관람객 여러분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나선 모양의 두 원뿔 섬이 웅장한 모습으로 우뚝 섰습니다.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분화구정원 현장입니다.



두 언덕은 각각 백두산과 한라산을 상징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조형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분화구정원 옆 20만 제곱미터의 저류지 일대도

잔디 정원으로 새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60% 정도로

지금은 잔디 생육을 위한 골재를 깔고 있습니다.



저류지정원은 정원박람회 주무대로 사용될 예정이며

박람회 이후엔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INT▶*백한순 / 정원박람회조직위 정원시설부장*

"도심으로의 정원 확산을 위해서는 저류지

기능 뿐만 아니라 문화 공간, 예술 테마 공간으로

같이 조성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박람회 주요 킬러 콘텐츠와 조형물들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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