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독립 유공자 발굴을 위한
2단계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한일의병이 시작된 1896년부터 1945년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 유공자를 파악한 뒤
서훈을 신청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2단계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조사 지역을 일본과 러시아지역까지 확대해
문헌과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가족이나 후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6월까지 진행된
1단계 용역을 통해
3.1 독립운동 유공자 80명을 발굴해
정부에 서훈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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