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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해상교량, 전남도-시군 사업비 50%씩 부담

문연철 기자 입력 2022-11-06 20:40:00 수정 2022-11-06 20:40:00 조회수 9

숙원사업인데도 장기간 추진되지못했던

지방도 해상교량 건설을 위해

전라남도와 해당 시군이 사업비의 절반씩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도와 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해상교량은 신안 장산도와 자라도,

완도 소안도와 구도, 진도 의신면과 접도,

여수 월호도와 금오도 등 4곳으로

사업비는 5천280억 원에 달합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지방도는 도비 100%로 추진돼 왔지만, 시군이 50%를

부담하기로 하면서 해상교량 건설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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