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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지개쉼터 입소자, 학대·인권유린 의혹 제기

김단비 기자 입력 2022-11-04 20:40:00 수정 2022-11-04 20:40:00 조회수 17

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 부설기관인

여수 무지개쉼터에서

학대와 인권유린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소자들은

오늘(4)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지개 쉼터 원장이

입소자들의 퇴소를 마음대로 정하는 등

지속적인 폭언과 정서적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쉼터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경우

사전 동의 없이

입소자들의 신체 일부를 촬영했다며

행정기관에 무지개쉼터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즉시 분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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