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 부설기관인
여수 무지개쉼터에서
학대와 인권유린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소자들은
오늘(4)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지개 쉼터 원장이
입소자들의 퇴소를 마음대로 정하는 등
지속적인 폭언과 정서적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쉼터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경우
사전 동의 없이
입소자들의 신체 일부를 촬영했다며
행정기관에 무지개쉼터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즉시 분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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