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졸음운전 사고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4년 동안
인명 피해가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는
만여 건이었고,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가 천6백여 건, 서울 천3백여 건,
전남 천여 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또, 전남에서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로
4년 동안 55명이 숨지고
천9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료를 공개한 바른정당의 황영철 의원은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았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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