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도내에서도 즉각 '국가 애도 기간' 운영...각종 행사 잇따라 취소 결정

최우식 기자 입력 2022-10-30 12:33:26 수정 2022-10-30 12:33:26 조회수 0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오늘(30)부터

즉각 국가 애도기간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늘(30)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애도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국민 애도기간인 만큼

지역 축제나 단풍 축제 등의 행사 자제와

공직자들의 과도한 음주나 가무 삼가를 당부하는 한편,

인파가 모일 수 있는 행사에 대한 긴급 점검 요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도내 22개 시.군에 발송했습니다.



일선 시.군과 대학들도

이번 한주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예정된 축제나 행사 등을

일제히 취소하거나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