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오늘(30)부터
즉각 국가 애도기간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늘(30) 오전 긴급회의를 통해
국민 애도기간인 만큼
지역 축제나 단풍 축제 등의 행사 자제와
공직자들의 과도한 음주나 가무 삼가를 당부하고
인파가 모일 수 있는 행사에 대한 긴급 점검 요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도내 22개 시.군에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일선 시.군과 대학들도
이번 한주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예정된 축제나 행사 등을
일제히 취소하거나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