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회가 일제히 의정비 인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16%로 인상폭이 가장 크고
여수시의회도 기초의회로는 가장 큰 13% 인상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시군의회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2026년까지, 4년간의 의정비 책정에 나서
전남도의회가 내년부터 16%인상된
연간 5천848만 원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등,
도내 22개 시·군 의회 중 16곳이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의정비를 인상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도내에서 의정비가 가장 많은 점 등을 감안해
2024년부터 인상하기로 했으며,
순천시의회는 8%를 인상하고
여수시의회는 13% 인상안에 대해
내일(31)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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