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이
현대제철과 포스코 사내하청노동자들을
조속히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늘(28) 성명서를 내고
최근 현대기아차의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며,
현대제철과 포스코도 법원이 불법파견을 인정하고 있는 만큼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7월 대법원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압연 공정에서 근무가 불법 파견 근무임을 인정했으며
현대제철 노동자들에 대해서도 광주고등법원과
고용노동부는 불법 파견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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