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여수공항의 국내선 축소로 인해
승객 불편과 관광산업 타격이 우려된다며
국내선 항공사 재정 지원과
국세선 운항 개설 등을 건의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오늘(27),
김포와 제주 노선을 하루 1편씩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의 철수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아 장경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공항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시의회는 특히,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전남도가 여수공항 이용 항공사에 대한 재정지원 사업을 지속해
전남동부권의 거점 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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