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로 유인한 남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20대 두 명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 5월 성매매를 할 것처럼 피해 남성을
순천시 풍덕동의 한 농로로 유인한 뒤 폭행하고
현금 천 5백만 원을 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두 명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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