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단 내 업체들의 안전 관리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여수산단 입주업체 45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 결과
지난 17일 화재로 5명이 다친 여천NCC 등
모두 35개 산단 업체에서
배관과 설비 부식, 고정 마감 상태 부실 등
70건의 위험 요인이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사고 대응 방안 마련과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 중에 산단 입주 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
분기 별 회의를 열어
사고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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