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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예산, 1인당 30만 원..."지원 확대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22-10-17 20:40:00 수정 2022-10-17 20:40:00 조회수 1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예산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청과 여성가족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학교 밖 청소년 1인당 공교육비는

일반학생 공교육비의 20분의 1인 64만 원에 불과했고,

지난해 기준, 교육청과 여가부 지원 예산도

1인당 30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수가 14만 명에 달한다며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교육당국과 정부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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