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예산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청과 여성가족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학교 밖 청소년 1인당 공교육비는
일반학생 공교육비의 20분의 1인 64만 원에 불과했고,
지난해 기준, 교육청과 여가부 지원 예산도
1인당 30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수가 14만 명에 달한다며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교육당국과 정부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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