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두고
해경 관련 인재개발원 건립을 추진하면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인재개발원 건립 계획이 성사된다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위축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여수시민들의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해경교육원 건립 당시
진입도로 개설과 도로 확장공사 등으로
64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여수가 거리가 멀고
신임과 재직자 간 통합교육을 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인재개발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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