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여수˙광양항의 하역 지연으로 인한 손실액이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여수˙광양항의 체선율은 4.01%로
전국 주요 항만 가운데 가장 높았고,
체선에 따른 손실액은 29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항만 체선은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떨어트리는 요인이라며
통항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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