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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체선 손실액, 5년 간 297억 원..."개선 필요"

문형철 기자 입력 2022-10-13 20:40:00 수정 2022-10-13 20:40:00 조회수 0

최근 5년간

여수˙광양항의 하역 지연으로 인한 손실액이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여수˙광양항의 체선율은 4.01%로

전국 주요 항만 가운데 가장 높았고,

체선에 따른 손실액은 29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항만 체선은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떨어트리는 요인이라며

통항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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