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국가명승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관음기도의 성지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일출 명소이면서 울창한 동백 숲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원효대사와 연관된 역사적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어
국가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 동안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 달 30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고시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금오산 향일암 일원의 국가명승 지정이
1979년 ‘상백도와 하백도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이라며
올해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선정과 더불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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