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서부권 관광 산업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올해 2/4분기 기준
통계를 보면 목포의 36개 관광지 가운데
41만 4천명의 해상케이블카,
35만 6천명의 고하도 전망대,
29만 8천명의 춤추는 바다분수 등
10만 명을 넘은 관광지가 10곳에 그쳤습니다.
반면 여수는 140만5천 명이 찾은
엑스포해양공원을 비롯해 오동도 65만 명,
해상케이블카 51만2천 명 등의 관광객을 기록했고,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만
117만 7천명에 이르는 등 서부권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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