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전라선 폐선 구간에
녹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수시는 최근
산단 공해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녹지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한 데 이어,
이달 말부터는 여수산단 6개 기업과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소라면 덕양리에서 둔덕동까지 이어지는
길이 7.6km의 전라선 폐선 구간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방풍림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말 완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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