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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해수부, 자동화 항만 구축계획 부실"

유민호 기자 입력 2022-10-07 20:40:00 수정 2022-10-07 20:40:00 조회수 2

해양수산부가 37조 원을 투입해

스마트 자동화 항만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지 3년이 지났지만,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동화 시설 하역장비 대부분이 중국산인 상황에서,

국산화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광양항 자동화 항만 계획에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계 지원,

스마트 해상물류 업계 유치 등이 빠져 있어

해수부가 부실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단순히 항만에

기계를 들여놓는 것이 아니라,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스타트업 발굴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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