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불고기 전문점 등,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광양지역 음식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향토 음식 특화 거리'에서 기획 단속을 벌여
전남지역 음식점 16군데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11군데의 업소 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들 업소 가운데
광양지역에서는
광양읍 모 숯불갈비 등 3곳이
원산지 허위 표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들이 한우를 선호하고
육안으로 알아볼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원산지 위반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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