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만성리 일대 주민 백여 명이 오늘(5)
LH공사를 방문해
만흥지구 개발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여수 만흥지구개발비상대책위는 오늘(5)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항의 방문하고
LH공사와 관련 기관들이
실제 거주 주민들의 동의 절차도 제대로 밟지 않은 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사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며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주택 공사가
지역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는
택지 개발 사업을 강행하려고 하는 것은
원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땅장사를 통한 돈벌이에 급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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