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여수 앞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60대 선장이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9천 톤급 컨테이너선 선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수리 중이던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가 파손돼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출된 폐유 1.6kl는
여수해양조선소 인근 6km 해상까지 확산됐으며
수산물 등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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