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일대에 내려졌던 적조특보가
오늘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8월 26일 이후
여수와 고흥 등 남해안 인근 해역에
고수온에 따른 적조 주의보를 첫 발령한 뒤
한달여만에 특보를 해제했으며
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적조특보가 내려진
양식장 인근 해역에 황토 2천여 톤을 살포하고
어장 정화선 등을 방제작업에 투입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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