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남해군이
해저터널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오는 2029년 완공 예정인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구축 사업이
현재 사업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하고
사업자가 조속히 선정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한, 총 사업비 6974억원에
급등한 원자재 가격이 반영되지 못했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에 증액도 요청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은
지난해 9월 정부 계획에 반영됐으며
지난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으나
한 업체만 단독 입찰해
현재 재입찰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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