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시중은행 점포가 없는 지자체가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 점포가 한 곳도 없는 지자체는
47곳이었으며,
이 가운데 전남지역 지자체는
고흥과 곡성, 구례 등 12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송 의원은
고령화가 심한 농어촌 지역일수록
대면 서비스 수요가 많다며
은행 간 공동점포와 우체국 업무 제휴 등을 통해
금융 접근성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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