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겪은
포항제철소 정상화를 위해
최대 생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리 일정 등을 조정하면서,
국내 고객사의 철강 수급난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에서만 생산했던
스테인리스와 전기강판 등을
광양에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포스코는 이번 수해로
제품생산이 170만 톤가량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광양제철소 가동과 재고품 판매를 통해
97만 톤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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