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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최대 생산 돌입‥피해 최소화

유민호 기자 입력 2022-09-16 20:40:00 수정 2022-09-16 20:40:00 조회수 0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겪은

포항제철소 정상화를 위해

최대 생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리 일정 등을 조정하면서,

국내 고객사의 철강 수급난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에서만 생산했던

스테인리스와 전기강판 등을

광양에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포스코는 이번 수해로

제품생산이 170만 톤가량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광양제철소 가동과 재고품 판매를 통해

97만 톤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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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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