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과
해방 후 반독재 투쟁에 앞장섰던
월파 서민호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오늘(15) 도의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일제의 한글 말살 정책에 항거해
조선어학회사건으로 투옥되고,
해방 후 국회에서 거창양민학살 등을 폭로한
서민호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 의원은 이를 위해
서 선생이 태어난 지 100년이 된 내년과
서거 50주년인 2024년을 맞아,
전라남도가 기념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선생은 고흥 출신으로
일본과 미국 등에서 독립운동을 펼쳤고
초대 광주시장과 7대 전남도지사,
4선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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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storage/profile//2024/06/03/20240603230305u09OMOUA7dKVSpooz5vn.jpg)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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