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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 등 가축수 증가..산란계는 감소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7-28 07:30:00 수정 2017-07-28 07:30:00 조회수 0

올해 2분기 광주,전남지역 가축 사육두수가
전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 기준
한우와 육우는 44만여 마리,
돼지는 114만여 마리로
1분기보다 각각 5.3%와 6.2%가 늘었으며
가격 역시 한우 수컷이 최대 113만 원,
판매용 돼지가 42만 5천 원으로
많게는 40%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산란계는 입식감소의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4.3% 줄어든 425만여 마리로 집계돼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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